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상처 난 환경이 위안이 될까요? 상처 난 환경이 위안이 될까요? 6월은 환경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이 교차한다. 버려지는 플라스틱과 배달 문화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은 분리수거장마다 거대한 쓰나미를 방불케 한다.환경의 달 6월을 보내며 달력에 작은 표시 하나로 상처 난 환경이 위안이 될까? 일 년 365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잘 버리는 중요성도 실천해야 한다고 본다. NO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탈출 등 환경 살리기 캠페인 현수막이 눈에 띈다.기후재난과 지구를 살리려는 환경운동은 세계가 안고 있는 시급한 현실이다.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하여 플라스틱과 유해물질을 줄이는 운동들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 칼럼 | 서프라이즈뉴스 | 2022-06-28 22:35 아버님의 부재 아버님의 부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중한 것은 다 내어주셨던 아버님은 떠날 준비가 되셨는지 힘겹게 몰아쉬는 숨소리가 마지막을 암시하듯 위태롭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는 함께할 수 없고, 줄 것이 없음을 알기에 아버님은 침묵하신 듯하다.산다는 것의 의미는? 사랑한다는 것의 의미는?살아있음으로 사랑은 간절한 기도이기에 촉각을 다투는 안타까운 시간들도 아버님의 고르지 않은 숨소리로 지켜보는 가족들도 안타까워 숨이 가빴다. 아버님의 귀에 볼을 붙이고 읊조리듯 가시는 길에 전하는 “아버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소중합니다.”란 말을 깊은 칼럼 | 서프라이즈뉴스 | 2022-03-02 13:28 감사가 인색한 오늘 날(부제-감사가 주는 행복) 감사가 인색한 오늘 날(부제-감사가 주는 행복) 내 안에 감사 온도가 있다면 그 온도를 알고 싶었다. 궁금하던 차에 감사 챌린지라는 프로그램의 소문을 듣고 단번에 찾아가 등록을 했다. 우선 도전이란 의미의 챌린지를 사전까지 찾아보면서 도전하는 한 달 동안 후기로 피드백을 써 본다.그동안 당연시하며 흘려보낸 감사를 숙제처럼 써보는 과정이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움이 많았다. 생각해 보면 받아 누린 감사가 많은 것에 비해 베풀어야 하는 감사는 너무도 인색하지 않았나? 감사를 실천하다 보면 어린아이처럼 선해지고 모든 걸 수용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소유함으로 자신을 뒤돌아보는 시간이기 칼럼 | 서프라이즈뉴스 | 2022-02-15 15:26 폐지 줍는 할아버지의 건강한 새벽풍경 폐지 줍는 할아버지의 건강한 새벽풍경 밖은 겨울의 절정 영하5℃의 날씨다. 이불 속에서 나오지 못하고 더 깊게 파고들어 게으름을 피우다 귀가 따갑게 울어대는 알람에게 백기를 들고 고양이 세수로 얼굴을 마무리한다, 카키색 털 코트를 걸치고 따끈한 에스프레소가 담긴 텀블러와 오늘 해결해야 할 서류 보따리를 챙겨들고 출근길에 나섰다. 이른 새벽이라 어둡고 한적한 도로에 출근 차들은 막힘없이 달린다. 음악을 듣다보니 게으름과 타협하려했던 기상과는 달리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달리다보니, 골목 끝에 내가 근무하는 어린이집이 보인다. 코너를 돌아서자 골목으로 차가 들어가기 힘들게 칼럼 | 서프라이즈뉴스 | 2022-02-03 19:52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