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 저를 만든 것 중 하나는 스포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5일 페이스북에 “누구나 스포츠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회 경기 관람권’ 시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올해부터 도내 7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은 경기도 연고 프로스포츠단 홈경기 관람권에 대해 75% 할인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도낸 연고를 둔 4개 종목 18개 프로 스포츠단과 참여, 기회, 나눔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어른신과 장애인 먼저 시작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도민 분들게 스포츠를 즐기는 기회를 드리는 동시에 경기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회 경기 관람권’ 아이디어는 김동연 지사의 유년시절을 지켜준 기억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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