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업 실적 결산 및 올해 사업 계획 설명 등

이번 총회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2022년 사업추진 실적과 결산 및 감사내용, 2023년 사업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협의회는 올해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 활성화 사업을 발굴하고 울산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교육, 쓰담달리기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지역 내 환경활동가 연찬회와 영·호남·제주 관계망 교류회,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등을 통해 단체 또는 지역 간 교류 협력사업도 추진해 나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 한해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역할을 되새기고 전문가 또는 활동가가 가진 정보를 나누며 견고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한층 성숙된 협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992년 유엔환경회의에서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 실천을 위한 추진 기구 설치 권고에 따라 2002년 ‘제1기 푸른울산21 환경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올해 21주년을 맞으며 현재 제11기가 구성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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